유행 시기
매년 10월초부터 11월에는 독감 백신을 접종합니다. 우리나라는 인구 밀도가 워낙 높은데다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조기 단체 생활을 하는 구조적인 여건상 유행성독감의 예방에 신속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독감 백신
독감 접종이란 일반 감기 바이러스와는 전혀 무관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인한 유행성독감에 대한 접종을 의미합니다. 그 해 겨울철에 유행할 가능성이 있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유형을 미리 예측하여 봄에 백신을 만들어 두었다가 10월경에 백신 접종을 하게 됩니다.
독감과 백신의 종류
유행성독감은 크게 A형과 B형으로 분류가 됩니다. A형은 주로 늦가을에서 겨울까지 유행하고 B형은 더 늦은 늦겨울에서 초봄에 유행합니다. A형이 B형보다 유행 규모나 위험성이 큰 편입니다. 독감 접종에는 3가 백신과 4가 백신의 2 type이 있는데 A형과 B형 독감을 모두 예방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독감 접종은 주로 노약자와 임산부,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하는데 만 5세 미만의 유소아, 65세 이상의 노인은 무료 접종을 실시합니다. 과거보다 면역력이 점점 약해지고 감염병은 늘어나는 현 시대를 고려할 때 독감 접종이 필수 접종처럼 권장되고 있습니다.
독감을 이기는 법
독감 예방 주사는 임박한 독감 유행 시기에 대한 맞춤형 접종입니다. 독감 바이러스는 감기 바이러스와는 다르지만 이들 바이러스는 추운 날씨에 기승을 부리기에 예방 수칙은 기본적으로 거의가 동일합니다. 겨울에는 평소보다 호흡기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면서 면역에 좋은 식생활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면역이 좋은 아이는 어떤 아이일까요? 아해한의원에서는 '감기 안 걸리는 아이'가 되라고 권장합니다. '감기 Zero'에 도전하는 목표 의식이 중요합니다. 평소에 감기를 잘 이겨내는 아이라면 겨울철 유행성독감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면역의 뿌리인 장세포벽을 건강하게 하고 체온면역을 잘 관리하면 지금보다 면역력이 좋은 아이가 될 수 있습니다.
